일상/브이로그

5월 연휴

tlsghwn 2025. 5. 6. 17:30

6일 연휴 시작!

시작은 뿌링뿌링 파티 ✨
이 날 칼로리는 상상도 안 가지만
행복해서 계산 안 함.

 

이번 어버이날.
드디어 현금 대신 실물 선물 준비 완료.
오랜만에 마음 담아 진짜 선물 고름.


근데 이제
나 대신 오빠가 드림.🥹

 

시계는 와치 시계는 와치
컬러는 국방색으로 결정!
나.. 수상할 정도로 국방색을 좋아함
왜인지 모르겠는데 보면 고름

워치 초기 세팅해 주는데…
예전엔 이런 거 척척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터치 한 번에 멍 3초.
화면은 다음 페이지인데, 내 정신은 아직 로딩 중임
이게 뭐고? 이러고 있음
기술은 앞으로 가고, 나는 뒤로 감.
늙었나 봄. 진심임.

그리고 내게도 와치가 생겼다!
사실 오빠 건데 안 쓰길래 나주라 시전
성공적.
지금은 내 손목에 자연스럽게 있음.
원래 내 거였던 것처럼.

여유로운.. 오후에.. 커피 한잔..
근데 먹고 나니 저녁 다 됨
이 정도 속도면 내 연세 조만간 34

도민호가 배달해 준 도미노 피자

무려 1년 1개월 만에 매직 펌 강행
11시에 시작했는데요 …3시 넘어서 끝남
서비스로 영양에 클리닉까지 받았다 ㅎ😚
거의 헤어 종합 정비 수준
감사합니다

나 서른인디

 

샤브해연 1차 시도.
의욕 넘치게 갔는데 브레이크타임.

1층에 있는 스시로로 진입.
기다릴 틈 없이 회전초밥이 나를 반겨줌.
계획은 틀어졌지만, 식사는 문제없이 진행됨.

스프라이트 맛집 유니클로 쇼핑까지 진행
신난당 🙌🏻🤟🏻😚

무지출 챌린지의 날.

아침은 기프티콘으로 스타벅스 해결.
일단 출발 좋음.  나 오늘 진짜 가능할지도?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 발동.

점저는 오빠가 만든 삼겹살김치볶음밥 +
내가 만든 (정확히는 에어프라이어가 만든) 떡갈비.
이 정도면 진짜 알뜰살뜰하게 잘 먹었다 자평함.
…그리고 과식함 ㅎ

소화 좀 시킬 겸 산책 나갔다가
길에서 컴포즈 봄. 자연스럽게 아아 결제.
카드 긁는 순간 무지출은 추억이 됨

-무지출 실패 엔딩💖-

외식하는 날 스탠리 동행
협찬 : 밀키
빨대도 파랑으로 꽂아봄
너무 예뻐서 감정생김
지금 나보다 더 꾸민 건 얘임

샤브해연 2차 도전 성공.
맛이 있긴 했는데… 그건 내 위장이 기뻐한 거지, 국물이 특별한 건 아니었다는 뜻.
뷔페식이라 분위기도 어수선.. 배는 채웠음

독서 시도함. 두 장 읽고 눈꺼풀 무거워짐
활자기면증… 뭐 그런 거 있는 듯?

 
신병
 

신병 정주행 완료
군대물 처음 보는데 완전 재밌다
몰랐던 군상식도 알게 됨.
웃다가 아… 이래서 군대가 힘들겠구나 싶음.
군필자 리스펙 생김

이어서 DP도 봤는데… 노잼
신병 보고 기대치를 너무 올려놨던 듯.
텐션 급하강 허허.

신병이 재밌는 이유?
등장인물 전원이 캐릭터 확실함.
누가 나와도 쟤 또 뭐 하나? 하고 보게 됨.

신병4 기대 중

이제 여름휴가와 10월 연휴까지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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